인공지능(AI) 전자문서 전문 기업 유니닥스㈜(대표 정기태, 이하 유니닥스)는 3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진행된 ‘행복한 중기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서울경제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행복한 중기 일자리 대상’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경제가 주최하는 행사로, 인재 육성을 통한 고용 창출, 지속 발전을 위한 경영 혁신, 사회공헌을 통한 인식 개선 등으로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유니닥스는 꾸준한 고용 창출과 함께,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와 지원 정책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 및 ‘가정의 날’로 지정하여 조기퇴근을 시행하고,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 지원과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을 장려하여 근무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체력단련비 지원이나 장기근속자를 위한 하계 휴가비 지원과 황금 열쇠 지급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통해 근로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유니닥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용 창출과 복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겠다”며, “기술 혁신과 사람 중심의 경영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닥스는 지난해 여가친화경영기업, 올해 초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족친화 인증,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등에 선정되며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아 왔다. 2000년 설립 이후 전자문서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유니닥스는 최근 딥러닝 기반 AI 기술을 활용한 학습용 데이터 구축 및 AI 모델 개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